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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6-10-20 08:42
[2026.10.20] 골드시황
 글쓴이 : 지에스금은(주)
조회 : 6  

골드, 美 국채금리·달러 상승에 약세…연준 금리 동결 기대에도 반등 제한

-금 가격은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동반 상승하면서 하락. 현물 금은 장 초반 온스당 $4,190 부근까지 0.5%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장중 0.7% 하락한 $4,136.71까지 밀리는 모습.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음에도 미국과 유럽의 국채금리 상승이 금 가격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최근 반등세가 제한되는 흐름.

-최근 시장에서는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이 금리 동결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시장이 반영하는 25bp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이 20% 미만으로 하락. 이에 금 가격은 장 초반 상승했으나, 이후 미 국채금리와 실질금리가 오르고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전환. 특히 프랑스의 대규모 시위에 따른 국채 매도세가 글로벌 채권시장에 부담을 더한 가운데, 지난주 발표된 높은 CPI·PPI와 에너지 가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지속.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금의 보유 기회비용이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수급 측면에서는 가격 약세에도 ETF 매수세가 지속되며 중장기 투자 수요는 견조한 상황. 금 ETF는 최근 거래일 6만2,700트로이온스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 순매수는 225만 온스까지 확대. 전체 ETF 보유량도 1억120만 온스로 연초 대비 2.3% 증가하며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최대 금 ETF인 SPDR Gold Shares 역시 16만4,990온스를 추가. 한편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토큰화 금의 누적 현물 거래량은 900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거래량을 상회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금 투자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

-단기적으로는 $4,100선 지지 여부와 미 실질금리의 방향성이 핵심 변수로 부각.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점은 금 가격에 우호적이지만, 장기 국채금리와 달러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반등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음. $4,100선을 유지할 경우 $4,190~$4,200 구간 재돌파를 시도할 수 있으나,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인 $4,000선에 대한 경계가 확대될 전망. 향후 미국 물가 지표와 에너지 가격, 글로벌 국채금리 움직임이 금 가격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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