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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6-10-06 08:45
[2026.10.06] 골드시황
 글쓴이 : 지에스금은(주)
조회 : 9  

골드, 美 국채금리 급등·달러 강세에 $4,150 하회…Fed 10월 동결 기대에도 $4,100 지지선 위협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의 10월 금리 동결 기대가 크게 높아졌음에도 미 국채금리 급등과 달러화 강세에 밀려 0.27% 하락한 온스당 $4,132 부근에서 거래됨. 지난주 예상보다 부진한 9월 비농업고용(NFP) 발표 직후 $4,227까지 반등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4,150선을 다시 하향 이탈함. 특히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6bp 상승한 5.341%까지 치솟으면서 비이자 자산인 금의 매력을 약화시킨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까지 개선되며 안전자산 수요가 제한되는 모습. 

-미국 9월 ISM 서비스업 PMI는 55.4에서 54.9로 하락해 예상치(55.0)를 소폭 밑돌았으나 여전히 확장 국면을 유지했고, 고용지수도 개선됨. 특히 지불가격지수가 72.6에서 74.0으로 상승해 예상치(73.3)를 웃돌면서 서비스 부문의 높은 물가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에 지난주 근원 PCE와 부진한 고용지표로 완화됐던 Fed 긴축 우려가 장기금리 측면에서는 충분히 해소되지 못했으며, 달러인덱스(DXY)도 0.25% 상승한 102.17을 기록해 금 가격에 추가적인 부담을 가함.

-금리선물시장은 현재 Fed가 10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약 77%까지 반영하고 있지만,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88%에 달해 단기 동결과 긴축 종료를 동일시하지 않는 모습. 즉 시장은 Fed가 당장 추가 인상에 나서지는 않더라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연말 다시 긴축에 나설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 중동에서는 예멘군과 후티 반군의 충돌로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높아졌지만, 현재로서는 미 국채금리와 달러 상승의 영향이 안전자산 수요를 압도하고 있음. 향후 시장은 ADP 고용지표와 수요일 공개되는 9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가늠할 전망.

-FXStreet는 기술적으로 XAU/USD가 $4,150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RSI도 하락하며 과매도권에 접근하고 있어 추가 하락 위험이 우세하다고 평가. 우선 $4,100이 핵심 단기 지지선이며 이를 이탈할 경우 심리적 지지선인 $4,000과 7월 29일 저점인 $3,996을 차례로 시험할 가능성이 있음. 이 구간마저 무너지면 연중 저점인 $3,941까지 하방이 열릴 수 있음. 반대로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우선 $4,200을 회복한 뒤 100일 이동평균선($4,274)과 50일 이동평균선($4,327)을 연속적으로 돌파해야 하며, 해당 구간을 안착해야 $4,500을 향한 의미 있는 반등 가능성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진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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